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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떠나고 싶은 여행/강원도

환선굴

by 심심한 똘이장군 2013. 5. 31.

헐 환선굴이 이렇게 큰 줄 몰랐습니다.

굴에 모노레일이 움직일 정도라니

제주도에 있는 굴마냥 단순하게 생각했다가

입구에서 이렇게 기념사진만 찍다가

다음 일정에 쫓겨 이동하게 되네요.

 

다음 여행에는 꼭 한번 봐야겠습니다

 

 

 

강원도의 산세들은 참 좋습니다.

아름다움과 웅장함이 다 느껴집니다

 

 

 

 

 

 

 

 

 

 

 

더위에는 역시 아이스크림

 

 

 

 

 

환선굴로 가는 길에 배고픔에 못이겨 들린 산장식당

시장이 반찬이라고

산채비빔밥이나 쟁반국수 모두 맛납니다.

진짜로 맛난 지는 책임 못짐.

주인 할아버지가 완전 무뚝뚝합니다.

여러 사람이 와서는 식사는 하나로 통일해야 한다는 둥

반찬도 통째로 주시고 손님이 테이블에 알아서 나눠서 깔도록 하십니다.

그러나 계산은 신속정확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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