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박쥐공원이라고 불리는 빅토리아파크
왕궁의 별장이 있어서 왕이 산책하는 공원이라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정리는 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왕궁의 별장 맞은 편에 있는 호텔도 이름있는 곳인데요.
이 공원이 빅토리아파크라는 정식명칭보다는
박쥐공원이라는 별칭으로 더 유명한 이유는......
바로 저 나무에 매달려 있는 박쥐들 때문입니다.
보이시나요????
잘 보세요
나무열매가 매달려 있듯
까만 무엇인가가 매달려 있는 것이 보이시나요?
잘 안 보이세요?
그럼 이번에는 보이시나요?
헐 정말입니다
박쥐가 한 낮에 나무에 매달려 있습니다.
어두운 동굴에만 서식하고 밤에만 활동한다고 배웠던 박쥐들이
이 더운 한낮의 나무에 매달려 있네요
실제 공원에서 분수대를 두고 이 방향으로 사진을 찍는 경우가 많은데요
뒤에 보이는 건물은 호텔입니다.
유명한 호텔이라고 하는데, 이름은 기억력 부족으로 인해 생각이 나질 않네요
우리 가족도 찰칵찰칵
엄마들 끼리만
꽃송이 귀에 꽂고 찰칵찰칵
보이는 건물이 왕실의 별장입니다.
운이 좋으면 왕이 산책하는 것을 볼 수도 있다고는 하는데요
현재는 내려와 계시지 않은 관계로 그런 기회는 없었습니다 ^^
그래서 공원은 깨끗하게 청소해 놓고 있네요
분수대가 있는 공원이라서일까요
아이들이 신나게 조각상과 분수물을 놀이터 삼아 놀고 있네요
어느나라에서나 아이들의 표정은 항상 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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