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민회관 어반스케치로 인연을 맺고 있는 박승재 샘의 전시회 응원
김포에 있는 CICA 미술관으로 gogo.
(CICA 미술관에 대해서는 링크자료를 참고하세요.. https://cicamuseum.com/)
미술관인 만큼 성인입장료 7천원 납부.
미술관의 시작은 매표를 해야하는 카페와 함께하는 장소에서 시작하는데요
그런데 미술관 내부는 엄청 추워요.. 난방에 익숙해져 있는 실내공간생활만 하다가 당황했다는...
카페외관은 가건물형태에요. 층고가 상단히 높고, 내부공간도 엄청 넓네요.
넓은 창너머 정원을 보니 저절히 힐링이 됩니다
(커피는 매력적이지만 않아요... 그래도 편안한 시간 보내기는 좋네요)
바람은 여전히 쌀쌀하지만 잔디밭도 걸어보면서 쉼을 느껴봅니다.
따뜻한 양지에서 졸음을 만끽하고 있는 냥이들도 많이 만날수 있어요.
아트워크컴퍼니 팀즈 개인전 COMBINING
CICA Museum, 3-A Gallery
January 24 – 28, 2024
2024.01.24 – 28
이번 [COMBINING] 전시는 조립과 분해에 초점을 두어, 그동안의 작업과는 달리 투명한 작품과 결합되는 부위의 노출을 통해, 조립식 구조를 보다 직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총 16가지 모양의 한정된 부품들을 활용하여 오브제 및 조명, 가구 등 한계를 두지 않고 다양한 형태로 조합되며 탄생하는 연작 <combining series>의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아트워크컴퍼니 팀즈(AWCT)는 서울을 기반으로, 무대미술을 전공한 두 명의 작가가 설립한 디자인 그룹이다. 공간을 다루는 전공을 기반으로 가구를 디자인하고 만드는 일을 쉽게 접하며 가구의 종류와 쓰임에 따라 다양한 장면을 연출할 수 있다는 것에 흥미를 느껴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AWCT는 삶에서 익숙해 지나치기 쉬운 평범한 사물에서 영감을 받는다. 그런 사물들을 관찰하다 보면 전에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면을 많이 발견할 수 있고, 이는 작가로서 고정관념을 깰 수 있는 좋은 수단으로 작용한다.
아트워크컴퍼니의 작품은 레고형태의 소재를 활용한 디자인가구네요
아이들의 장난감 정도로만 생각했던 레고형태의 소재들이 실제 가구로도 디자인 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네요.
디자인 구상만 있다면 새로운 형태로 가구를 분해조립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싫증날때 한번씩 트랜스포머 가구로 변신해 보면 어떨까요?
미술관 2층에는 미술관 설립자인 김종호님의 작품전도 열리고 있습니다.
약간은 난해한 부분도 있어서... 혼자만의 작품감상으로는 작품명의 느낌을 작품속에서 온전히 느끼지 못하는 아쉬움.
역시나 저의 실력은 초짜중의 초짜인가 봅니다.
참, 그리고 CICA 미술관의 특징일까요? 아니면 이번 전시의 특징일까요?
작품명제가 작품마다 붙어 있는 것이 아니라, 전시장 입구에 프린트된 한장이 붙어 있네요.
(물론 티켓을 구매하면 전신안내문 프린트물이 주어집니다. 그 자료를 참고해서 봐야합니다)
다른 공간들에서는 "Portrait 2024" 국제전이 진행되고 있네요.
Aija R-K 의 "Shiver"
Marta Polcyn TONACJE 의 "TACTUS"
Yulia Gasio 의 "Red, White and Blue"
Li Feng 의 "Jerry"
Gregory Epelbaum 의 작품들
Kaitlyn Krueger 의 작품들
미술관 1층은 미디어갤러리로 꾸며져 있네요
John Tronsor 의 "untitled" 가 보이네요
Margherita Allievi 의 "Will Amnesia Get You Too?" 등 세 분 작가님의 작품도 상영되고 있구요
L 관에서의 공연
천영술 작가님의 "금홍3", "PORTRAIT", "금홍1" 이 가장 먼저 보이네요
Mohammad Alkhoory 의 "Portrait of E", "Portrait of X", "Portrait of C"
조경민의 "Keep It Simple!2", "Keep It Simple!3"
Alexey Aghabeygi 의 "Kamo"
Faith Humphrey Hill 의 "Ashraf"
전희주 의 "Zzzzzz"
전희주 의 "ZzzZz"
JWP 의 "MODERN PRIMITIVE"
Harald Schole 의 "Senses 1", "Senses 2"
Nabil Mousa 의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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