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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기고 싶어도 숨길 수 없는/일기165

2017년 장미대선 이왕 나와서 움직인 김에 인근 투표소를 찾아 사전투표 헐, 그런데 줄을 서야 할만큼 투표하시는 분들이 많다. 대선투표 당일인줄!!! 좋은 후보든, 나쁜 후보든. 진보든, 보수든, 중도든. 우리는 우리 나름의 참여와 의사표현을 해야한다. 조금씩이나마 더 나은 미래가 만들어질거라는 희.. 2017. 5. 5.
의성 용연사-부처님 오신 날 모든 것이 즐거운 하루였다. 파란 하늘도, 날씨도, 꽃들도, 조금더 커가고 있는 아이들과의 시간도... 소중한 하루가 이렇게 또 추억으로 남는다. 2017. 5. 3.
영화배우 오달수님과 함께 서울대치과병원을 방문해 주신 오달수님과의 한 컷. 목소리가 영화나 티비에서보다도 좋으시네요. 상대방에 대한 친절한 배려도 많이 해주시고, 앞으로 잘 부탁드릴께요. 2017. 2. 25.
무언가 어긋나는 그런 날 그런 날이 있다. 무언가 어긋나는 느낌의 날. 그리고 실제로 어긋나는 결과가 나오는 날. 누군가에게 화를 내게 되고, 지금 하는 것들이 대체 누구를 위한 것들인지 자문을 하게 되는 날. 술 친구가 필요한데 소주 마셔줄 친구가 보이지 않는 날. 지친 몸을 끌고 퇴근 하는 길. 정월 대보름... 2017. 2. 10.
호암교수회관, 올 해의 마지막 이사회 대기 호암교수회관, 올 해의 마지막 이사회 대기 2016. 12. 29.
또 다시 일요일은 지나간다 하루종일 조용히도 비가 내린다. 비오는 바깥 풍경들은 맺혀져 있는 빗방울들에도 하나하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한주의 마지막이 이렇게 차분하게 마무리 되어간다. '어떤 날'의 '오후만 있는 일요일' 이라는 노래와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이 딱 어울리는 시간이다. 2016.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