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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접하게 된/책460

잘 다녀와 - 돈 텔레헨 다람쥐는 숲을, 어쩌면 나머지 세상 전부를 발견한 이를 찾아나선다. 하지만 다람쥐는 자신의 안식처(숲)으로 매번 돌아오곤 한다 코끼리는 어떤 이유를 찾기 위해 사막으로 떠난다. 하지만 코끼리 또한 나뭇잎과 촉촉한 가지가 있는 편안한 숲으로 다시 돌아온다. 하늘을 날아오르던 희.. 2018. 12. 29.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 - 나태주 편할 정도로 익숙한 단어, 그렇지만 하나하나 곱씹을수록 맛갈나는 단어로 우리에게 사물과 사랑의 의미를 살려주며 감동을 주는 시인 나태주... 이제는 초등학생조차도 그의 시구 한 문장쯤은 들어봤을 정도로 유명해졌다.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 는 딸을 모티브로 한 시집.. 2018. 12. 28.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 유발 하라리 ‘사피엔스’가 인류의 과거를, ‘호모 데우스’가 인류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 했다면, 연작의 3편격인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은 과거와 미래사이의 현재에 대한 이야기이다. 현재에 대한 이야기답게 과학기술(생명기술, 정보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현재 인류가 겪고 있는 다양한 .. 2018. 12. 24.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어린이 만화라고 만 생각했던 곰돌이 푸우 웃음으로 흘려보냈던 녀석이 일상과 이야기들 속에도 어른들이 새겨야할 이야기들이 있다. ❝ 바라는 마음만 있고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다면 무슨 일이든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않는 데에는 이런저런 이유가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내일로 미.. 2018. 12. 5.
감사 혁신, 포렌식이 답이다 - 행복마루 컨설팅 최근 TV에서 검찰 압수수색이나 범죄사실을 조사하기 위해서 포렌식 증거분석을 실시했다라는 뉴스를 많이 접하게 된다. 그런데 이러한 트렌드가 기업의 내부감사에서도 이미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 변화에 둔감한 공공기관에 근무하고 있지만, 이런 최신의 트랜드는 장단점과 옳고 그.. 2018. 12. 4.
그냥 흘러넘쳐도 좋아요 - 백영옥 백영옥 작가는 말한다. “ “힘들거나 어려운 일이 있으면 책부터 찾아보거든요.”라는 백영옥 작가는 자신을 붙잡아 주고, 자신이 붙잡았던 책의 밑줄들을 힘든 시간을 지나고 있는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싶었다. 저마다의 사연과 복잡한 문제를 이 밑줄들로 말끔히 해결할 수는 없을 터... 2018.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