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떠나고 싶은 여행/강원도40 대관령 양떼목장 아이 참 양떼를 봐야하는데 왜이리 아침부터 비는 퍼붓는거지 우리나라 일기예보를 다시 한번 원망하면서 우비를 단단히 입고 양떼목장을 향해 출발한다. 처음에는 간단한 줄 알았다 그런데 비가 오는 길이라 땅이 적어 아이들이 조금은 짜증을 낸다 그런데 원래 고생끝에 낙이 있지 않은가.. 이런 짜.. 2009. 6. 15. 평창무이예술관 폐교된 초등학교에 예술가들이 모여 작품활동의 공간으로 활용한 무이예술관 한시간정도 찬찬히 주위 메밀꽃과 여러가지 조각상 그리고 메밀차 한잔의 여유도 느낄 수 있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저녁 6시 하절기에는 저녁 7시까지 개관하지만, 그 시간이 지났다고 해서 굳이 내 쫓지도 않는다 폐장.. 2009. 6. 15. 아망떼팬션 소박한 우리만의 여행 숙소 아망떼 펜션 (http://www.starrypension.co.kr) 장평 IC에서 금당계곡을 따라가다 보면 나타나는 아담한 공간 번개여행으로 인해 당일 새벽에야 예약했던 펜션인데 나름 분위기 좋았다 여러가지 소품들과 잔디정원이 있고 배드민턴과 탁구도 즐길 수 있다 우리가 묵은 방은 캔디방 .. 2009. 6. 15. 허브나라 평창하면 떠오르는 여행지 중 하나가 허브나라죠? 아직은 겨울의 찬바람이라 아무것도 펴지 않은 모습이지만, 그 아기자기함은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안쪽에는 실내정원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것들로 참 많이 꾸며져 있죠. 아픈 다리도쉴겸 여유도 느낄 겸 허브로 만든 과자와 아이.. 2009. 3. 16. 이승복 기념관 저희 세대라면 이승복 어린이의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를 다들 기억하실 겁니다. 그리고 학교마다 있던 동상도, 그런데 지금은 교과서에도 사라지고, 사실 유무에 대한 논란도 있었고,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이승복 기념관 입장은 무료입니다. 비록 그때와 지금의 남북의 현실은 차이가 있지만, 아이.. 2009. 3. 16. 앵무새학교 소사 IC에서 이승복 기념관을 지나 쭈욱 올라가면 왼편에 앵무새학교가 위치하고 있다. 4월부터는 앵무새학교 공연도 한다고 하는데 그때는 미리 예약을 해야만 관람이 가능하다고 하니.. 유의하시고 동절기에는 공연은 없는 대신에 이렇게 가까이서 먹이도 주고, 촬영도 하고, 옆의 테이블에 앉아 차.. 2009. 3. 16. 이전 1 ···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