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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떠나고 싶은 여행281

성북동 무명식당 성북동 무명식당 소박한 건강밥상이라는 컨셉으로 보자면 현미밥과 된장국, 싱거운 듯한 반찬은 예전 시골에서 그냥 할머니가 차려주시던 그 밥상이다. 화려하지 않고, 소박하기만 하다. 그래도 나름 지역별 유명한 음식으로 구성한듯. 남자입장에선 양이 조금은 부족하지만, 소박하고 .. 2017. 9. 3.
한기 돌았던 단양계곡, 먹거리 구경투어 단양 구경시장, 새로운 명소 만천하 전망대 아버지의 투병과 원장 비서실장으로 인사발령이 있었던 2016년 그리고 정신없었던 2017년 상반기를 마치고 1년 반 만의 휴가. 그리고 사랑하는 번대팀 가족과도 오래간만의 휴가! 휴가철에는 더위가 제맛!!! 7월말의 여름더위를 벗삼아 충북 단양으로 출발~~~~~~ 단양은 2번째 방문인데, 몇 년.. 2017. 7. 30.
부여 연잎밥 "사비향" 장모님의 생신을 맞아 부여 처가댁으로 gogo 부여의 맛은 역시나 연잎밥 !!! 오늘 맛집은 궁남지 근처의 #사비향 연잎밥에, 우렁무침, 묵, 잡채, 섭스로 주신 오리고기와 시원한 사이다!!! 이일을 어째 배터지고 있음. ^^ 먹고나니 무거워서 못 일어나는 함정 2017. 6. 10.
3년만에 찾은 두물머리 몸이 무거운 주말이다. 귀막힘과 이명으로 보낸 5개월여 금요일의 환기관 삽입술. 그러나 별반 차이를 느끼지는 못한다. 어쩌면 이것또한 내가 평생을 같이해야할 증세일런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금, 토요일 양평모임으로 바람도 쐬고 밤늦도록 수다도 떠는 즐거움도 느껴본다.(.. 2017. 4. 9.
성북천 벚꽃 지금 삼선교에서 성북구청까지의 성북천은 벚꽃의 향연! 다정한 연인들이 손을 잡고 벚꽃길을 거닌다. 단란한 가족들과 아이들의 수다가 정겹다. 야간 가로등 불빛에 비추는 꽃송이들이 아름답다. 맑은 하늘에 피어나는 눈꽃송이 마냥 하얀 벚꽃들이 아름답다. 운중로의 웅장함.. 2017. 4. 9.
대림미술관(NICK KNIGHT 사진전), 통인동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진작가' 라는 '닉 나이트'의 사진전 VIP TICKET 이라 찍혀있는데, 특별대우는 없다는.... 대림미술관이라는 생소한 장소와 사진전이라는 생소한 전시회. 그래도 일요일의 따분함을 깨기 위해 출발~~~~~ 관람전에 한숨을 돌리기 위해 커피한잔과 소설책 읽기도 해.. 2017. 3. 19.